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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라 수업 50분
어제 활동량이 많았던 상태로 몸을 제대로 안 풀어주고 그냥 잤더니 아침부터 온 몸이 돌 떵이
누구한테 뚜드려 맞은 거처럼 온 근육이 뭉쳐서
일 하는 내내 기지개를 몇 번을 했는지 휴
그럼에도 다리는 가벼워질 생각을 않고
퇴근 시간은 다가오니 점점 운동 갈 생각에
가뜩이나 무거운 몸이 더 무겁게 느껴짐
오늘은 진짜 컨디션 으악이군
안 떨어지는 다리를 질질 끌고 헬스장 앞에서
이건 꿈일 거야 도리 도리질을 했건만
발걸음은 어느새 탈의실 후..
헬스장 관장님과 필라 선생님 얼굴 보자마자
오늘 몸이 너무 힘들어요.. 앓는 소리 시전
안 올 것 같던 수업시간이 시작되고
어제 나의 활동량을 말씀드렸더니
오늘 하려고 준비한 보수랑 다 치우고
체어로 스트레칭부터 시키신다
진짜 온몸이 삐걱거리는 게 보이셨낰ㅋㅋㅋㅋ
체어로 옆라인 늘리는데 왜 때문에
금요일에 운동한 곳 근육이 비명을 지르는 건지
금요일이 좀 힘들긴 했지 흠
체어 끝나고 리포머에서 다리 스트레칭 3 동작
리포머에 누워서 다리 스트레칭 4 동작
다리 스트랩 끼고 3 동작
체어 다리 상태로 손에 스트랩 끼고 2 동작
스트레칭 한 번씩 더 하고 마무리
ㅎ ㅏ 헬스장 들어갈 때보다 다리가 훨씬 가벼워져서
지하철 내려서 집까지 걸어옴
그래도 집 소파에 눕는 게 제일 좋구나 흐아아~
이제 피곤해도 스트레칭 꼭 하고 자야지 흐엉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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